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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업인구의 감소추세
경제발전에 다른 산업구조의 비중이 변화함에 따라 산업간에 인구이동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. 즉 농업인구의 타 산업유입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것은 자연적인 추세일뿐더러, 국민 경제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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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동은 세계 최대의 노동력 시장
중동은 하나의 거대한 「노동 시장」이다. 여기에 「아시아」에서 서「유럽」에 이르는 각국의 인력이 득실거린다. 외화를 벌어들이는 「인력 송출국」 입장에서 보면 가히 중동은 이 지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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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통 트일 구주 경제 서독·불, 경기자극 책 발표
영국 등 서구의 다수국가들이 몸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의 경제난에 빠져있는 지금 서구경제에 비중이 큰 서독과「프랑스」두 나라가 연이어 약4백억「프랑」(1백억「달러」)을 푸는 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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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5)말레이시아 국왕주치의 최정선 여사(상)
【쿠알라룸푸르=전 육 특파원】울창한 수풀과 상하의 푸르름이 정돈된 도로와「앙상볼」을 이루어 초행자의 기분을 한결 산뜻하게 하는「쿠알라룸푸르」시내의「제너럴·호스피틀」이비인후과 진찰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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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용자 보수 비중이 낮다|73년-국민 소득 중 37.2%
지난 10년 동안 국민 소득 중 피용자 보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극히 낮은 수준으로 억제되어 정부의 중산층 육성책에 암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. 관계 당국이 집계한 분배 국민 소득·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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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)우리의 현실
「12·7조처」로 가장 피해를 본 계층이 근로봉급자를 중심으로 한 중산층이다. 「인플레」 시기엔 중산층이 몰락하기 마련이다. 환율과 각종 공공요금·석유값의 대폭 인상으로 근로자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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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의 연관산업 생산유발 73년 총 수출액의 1·73배
수출이 연관 산업을 자극, 생산을 유발하는 규모는 73년의 경우 총수출액 1조3백51억원의 1·73배인 1조7천9백13억원에 달하며 국내총산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·9%에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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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년 말 농업 「센서스」
우리 나라 농가인구는 70년 말 현재 1천 4백 45만 4천 9백 78명으로 총인구 3천 1백 46만 9천 명의 45.7%를 차지했으며 농가홋수는 2백 48만 7천 6백 46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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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남에서 인니로|전기에선 한국의 동남아 경기 (상)|월남 경기의 퇴조|이종호 특파원
「월남전의 월남화」 정책 때문에 월남 경기가 퇴조되면서 한국의 동남아 경기는 그 주된 발판을 월남에서 인도로 옮겨가는 전환기적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. 그 동안의 월남 경기를 결산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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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춤해진 「인력수출」그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면
지난 3∼4년 동안 우리의 기술자들이 해외에 취업하는 이른바 「인력수출」이 눈에 띄게 활기를 띠었었다. 63년 서독에 광부들이 대거 진출한데 이어 66년 월남에 1만여명이 나간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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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칙경제구조 상업센서스
우리나라의 취업동태가 저수준의 정액소득보다는 소매업이라도 자기가 경영하는 사업으로 그수익율이 어떻든간에 유통및 소비과정의 소규모경영체제로 취업이 늘어가고 있다. 경제기획원의 상업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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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곡 수매가격
하곡과 추곡수확기를 앞두고 매년 되풀이되는 행사로 화한감이 있는것이지만, 금년에도 하곡정부매입 가격결정을앞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. 농림부는 금년 보리생산원가를 겉보리 50kg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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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) 인구 -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「캠페인」|대표집필 이규동
인구문제는 인간의 집단 생활조건에 대한 문제라 할 수 있을지 모른다. 시야를 넓히며 세계인구의 생활 조건문제라 할 수 있으며 좁히면 인구단위 내지는 민족단위의 인간생활 조건문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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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학사는 직장을 원한다
『전공에 열심히 파고드는 것보다는 4년간 틈틈히 「타이프라이터」라도 배워두었던 사람이 유능한 사람으로「피컵」됩니다』- 숙대신문·2월23일·가4·조필숙-금년에 대학을 졸업하는 여학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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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예학의 파노라마|본사가 마련한 예학 전시회
본사기 서울시의사회, 서울시내 5개 의대와 함께 마련한 의학전시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서 많은 관람객을 모으고 있다. 21일까지 중앙공보관에서 계속될 이 전시회에는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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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고 「그래프」의 눈금은 올라만 가는데 진통하는 수출업계
수입만 하면 폭리를 얻던 무역업계의 「신화」는 깨어진지 오래이고 이제사양의 고빗길에선 무역업자들은 수출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. 그만큼 수출「무드」는 경제계를 풍미하고 도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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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성공하고 있는가
1962년 내지 66년까지를 계획기간으로 하는 제 1차 5개년 계획은 이제 제 4차 년도를 넘어 그 최종 년도에 들어서게 되었다. 「자립경제의 기반 구축」을 지향한 동 계획의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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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호구]에 바쁜 서울의 [가계]|[64년도 소득추계]서 밝혀진 [시민의 살림살이]
수도 서울의 1964년도 시민 개인 소득은 총 8백97억원으로 전국 개인소득 5천1백78억원의 17·3%를 점하였고 1인당 개인 소득은 2만6천8백73원으로 전국의 1만8천7백40